［월요신문=박지영 기자］삼성전자는 오늘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최신 IT 기술을 활용해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 올림픽 파크에 설치될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에서는 신제품 체험과 동계 스포츠 테마 게임, 셀피 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강원도의 특색을 담은 이벤트와 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와의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총 4개 세션의 강연을 진행한다. 첫 세션에는 역대 '팀 삼성 갤럭시' 멤버들이 참여해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이후 세션들에서는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김예리, 황대헌 선수, 영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케이티 오머로드 (Katie Ormerod)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곽윤기 선수의 개인 브랜딩, 웹툰 작가 박태준의 크리에이티브 세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우주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왔으며,  '2010 싱가포르 하계청소년올림픽'부터 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