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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영화제 2관왕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 13일 개봉

2024-09-03     정채윤 기자
영화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 메인 포스터 (사진=박수엔터테인먼트)

[월요신문=정채윤 기자]수입·배급사 박수엔터테인먼트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 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장편 작품상과 관객상을 동시 수상한 화제의 범죄 스릴러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이 9월 13일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화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는 기름이 떨어진 주유소에서 유조차를 기다리며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 중 은행강도가 있다는 사실 알게 되며 서로를 항해 공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그려낸 범죄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유소를 배경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사람들로 시선을 모은다. 그들을 둘러싼 화염과 휘날리는 돈다발들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2023년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인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는 제15회 사스카툰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 장편 관객상 브론즈 수상했으며, 제56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오르비타상을 수상, 제21회 캘거리 언더그라운드 영화제에선 심사위원 최고 장편상을 수상했다. 또 2024년 올해는 국내에서 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관객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전 세계 영화제를 사로잡은 화제의 범죄 스릴러 '유마 카운티의 끝에서: 주유소 살인사건'은 9월 13일부터 다수의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