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정채윤 기자］랄프 로렌은 US 오픈의 공식 후원사로서 19번째 해를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랄프 로렌은 2005년부터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 활동하며 주심, 선심을 포함한 215명의 심판진과 400명의 볼 크루를 위한 의상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랄프 로렌은 남성, 여성, 아동을 위한 US 오픈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 어셔(Usher),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 등 해외 셀럽들이 대거 참석한 2024 US 오픈에는 랄프 로렌 코리아 앰버서더인 배우 겸 가수 정수정과 배우 류준열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정수정은 폴로 랄프 로렌의 코튼 코듀로이 베스트와 케이블 니트 코튼 크루넥 스웨터를 매치했으며, 류준열은 폴로 랄프 로렌의 크리켓 스웨터와 타이, 그리고 쇼츠를 매치해 프레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