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화시스템
사진 = 한화시스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10개 구단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9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총 5400만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 팬들에게 증정한다. 각 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팬들께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키링 2만개를 제작해 구단 별 2000개씩 팬들에게 무료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각 구단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 또한 팬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O 및 구단 유튜브 채널과 구장 전광판, 그리고 CG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10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경우 야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숏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1000만 관중을 기록할 경우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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