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에 팀 K리그 온비드 기부 공매로 마련한 기부금 4454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오후 4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곽영진 K리그어시스트 이사장,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권남주 캠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 7월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나섰던 팀 K리그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및 애장품을 기부공매한 낙찰 금액과, 낙찰 금액만큼 캠코에서 매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 후보에서 빠졌으며, 한국 선수들 역시 올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5일(한국시각)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풋볼은 2024년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인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지난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프랑스풋볼이 발표한 30명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구FC 수비수 황재원이 8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이달의 영 플레이어 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후보에 오르기 위해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해야 한다.연맹 기술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8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서울은 26라운드 포항전에서 2-1로 승리했고, 이후 27라운드 제주전 1-0, 28라운드 강원전 2-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서울은 24라운드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28라운드까지 이어가며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FC서울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은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전 이창근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창근은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광주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전의 2대0 승리를 지켰다. 이창근은 광주 이건희의 강력한 헤더를 포함해 골문 안쪽으로 향한 유효슈팅 4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3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다. 이날 울산은 전반 5분 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황인범이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3일(한국시각) 페예노르트는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황인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다. 황인범의 등번호는 4번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4년이다.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여름 이적시장은 2일에 마무리되는데, 황인범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페예노르트로 둥지를 옮겼다.현지 언론인 더 텔레그라프 등에 의하면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에게 책정된 바이아웃(이적 보장 이적료) 조항 금액인 800만 유로(한화 약 118억원)보단 적은 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는 지난 28일 나은필병원 9층 대강당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명원 천안시티FC 단장, 김종필 나은필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나은필병원은 선수단·임직원 건강진단, 진료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양 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김종필 나은필병원 대표원장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천안시티FC 선수단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저희 나은필병원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강명원 천안시티FC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안데르손은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제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6분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5분에는 지동원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수원FC가 기록한 5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수원FC는 MVP에 선정된 안데르손 외에도 지동원, 하정우, 정승원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포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명단을 27일 발표했다.새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최영일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대표팀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새로 구성된 위원회에 위촉된 전력강화위원은 6명이다.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했다.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U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9월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26일 홍 감독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A매치는 지난 2014년 7월 사퇴한 홍 감독이 10여 년 만에 치르는 대표팀 사령탑 복귀 무대다.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즈베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린 가운데 양민혁, 황문기(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구FC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징야는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김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12분 상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39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쐐기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광주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는 전반 14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양민혁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오는 2027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AFC 회원협회위원회(AFC 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을 맡는다.19일 대한축구협회는 AFC는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의 추대와 집행위원들의 승인을 통해 정 회장을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한다고 최근 공식서한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다.16개 상설위원회 중 하나인 해당 위원회는 AFC와 회원국 협회의 관계 관련 사안을 모니터링하고 논의하는 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8월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월간 TSG는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한다.이번 월간 TSG 8월호에선 지난 7월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 있게 다뤘다.베스트 팀은 7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F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중국, 싱가포르)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유럽 5대 리그가 2024-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각 리그 모두 지난 시즌 우승팀들의 전력이 가장 돋보이는 상황에서 경쟁팀들의 견제가 어느 정도 통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음바페 품은 레알 마드리드, 견제 나선 바르셀로나&AT 마드리드오는 16일 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와 헤타페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럽 5대 리그가 일제히 개막한다.라리가의 경우 더비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AT마드리드가 이 두 팀을 위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이상헌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상헌은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강원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강원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상헌은 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19분에는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상헌은 이날 시즌 9, 10호 골을 추가하며 두 자릿수 득점(10골)에 성공했다.강원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이상헌을 포함해 이기혁, 황문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양민혁이 2024시즌 7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7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1라운드에서 2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으며, 후보로 강원FC 양민혁과 대전하나시티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현대 김정훈이 2024시즌 7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킥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7월 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충북청주FC는 무심천 캉테 김선민과 3년 재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베테랑 미드필더 김선민은 지난 2011년 데뷔해 14년 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김선민은 울산현대(현 울산 HD FC), FC안양,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대구FC, 아산무궁화(현 충남아산FC), 서울이랜드FC, 수원FC를 거친 뒤 올 시즌을 앞두고 충북청주FC에 합류했다.충북청주FC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선민은 6라운드부터 리그 18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으며, K리그 통산 268경기 13골 17도움을 기록하는 중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공격수 양민혁이 7월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양민혁은 지난 4월부터 네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신설 이후 역대 최초 기록이다.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다.강원FC는 21라운드 광주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22라운드 포항전에서 0대2로 패하고, 23라운드 대전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지만 24라운드 제주전 4대0 승, 25라운드 전북전 4대2 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그 결과 강원은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성남FC가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최철우 감독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이끌기 어려움을 구단 측에 전달했다. 이에 성남FC는 이를 존중해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최철우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성남FC 수석코치로 부임했으며, 올해 3월부터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이후 지난 5월에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최 감독은 지난 3월 감독 대행 부임 이후 2024 하나은행 K리그2에서 5승 4무 11패를 기록,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에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9일까지 총 5일간 팀 K리그 선수들의 유니폼, 트레이닝복 및 애장품 기부 공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부 공매는 세징야, 이승우, 양민혁, 최준 등 지난달 31일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나섰던 팀 K리그 선수들이 기증하는 물품을 공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공매 물품은 팀 K리그 22명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축구화, 골키퍼 장갑 등 총 72점이다. 여기에는 세징야가 K리그1, 2 통산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는 천안시티FC에서 브라질 공격수 파울리뇨(Paulo Henrique do Pilar Silva) 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파울리뇨는 이번 시즌 9골로 K리그2 득점 랭킹 4위를 달리고 있으며, K리그2 통산 37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검증된 공격자원인 파울리뇨의 영입은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의 전력 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울리뇨 선수는 "K리그 최고의 팬이 있는 수원삼성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수원삼성이 다시 원래의 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시즌 간 구단 수석코치로 활약했던 최영근 감독을 제12대 사령탑으로 새로이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5시즌까지다.새 감독 선임에 있어 인천 구단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면밀하게 여러 부분을 검토했다. 우선 유연한 사고와 냉철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축구 전술을 구사하며, 경기의 안정감보다 패기와 도전을 중시하는 후보군을 물색했다.또한, 시즌 중반 감독의 선임이기 때문에 현재 K리그 트렌드와 인천 선수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포항스틸러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이태석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강현무는 FC서울로 이적한다.포항스틸러스는 이태석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을 맞췄고 설명했다다. 2002년생 이태석은 지난 2021년 FC서울에 입단하자마자 19경기를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까지 4시즌 동안 K리그1 89경기에 나서며 소속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왼발잡이 레프트백 이태석은 U-17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직선적인 플레이와 공격과 수비 가담에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한다.사이드뿐 아니라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는 전남드래곤즈에서 골키퍼 박주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박주원은 안동고, 홍익대를 거친 후 2013 K리그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에 입단했다. 이후 아산무궁화, 충남아산, 전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54경기에 출장한 베테랑 골키퍼다.박주원은 192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칭과 일대일 선방이 뛰어난 선수다. 유연성, 반사신경도 좋기 때문에 어려운 볼 처리에도 능하다. K리그 12년 차 골키퍼답게 노련함과 소통 능력도 갖춰 여러 측면에서 수비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는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좌,우측 사이드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김태현을 잔여 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김태현은 지난해 김천상무의 승격을 견인하고 올 시즌 전반기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한 선수로 대인수비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가 최대 강점인 선수다.김태현은 수비적인 능력 외에도 강력한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뛰어난 선수이며 올 시즌 그림 같은 왼발 슈팅 득점을 두 번이나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지난 2018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울산 HD는 공격형 미드필더 아라비제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지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아라비제는 축구 지능, 발 기술, 득점력을 보유한 선수로 울산 공격에 파괴력을 더해줄 전망이다.조지아의 FC 로코모티브 트빌리시 팀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아라비제는 일찍이 탁월함을 인정받고 동일 팀에서 2013년 16세의 나이로 조지아 2부 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나이에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아라비제는 첫 시즌 리그 4경기에 나서 6득점을 올리며 지난 2015년까지 소속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이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