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그룹
사진=보람그룹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그룹의 B2B장례서비스 전문기업 보람카네기는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 맞춤형 장례예식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람카네기와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향후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등 4개 기관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지난해 출범한 단체다. 공공기관 직원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이웃돕기, 지역사회 상권살리기 등 다양한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람카네기는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4개 공공기관 소속 800여 명 임직원들에게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상품은 보람카네기의 기업 전용상품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람카네기 관계자는 "김해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상조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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