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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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이종주 기자] CGV는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에서 그룹 뉴진스의 영상과 미공개 이미지 컷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Signature Street(시그니처 스트리트)'라는 의미를 담은 S-LIVE는 국내 최장 길이인 100m 길이의 공간으로 구성된 미디어플랫폼이다. 최근에 리뉴얼해 고휘도, 고해상도 LED 미디어에서 영상과 이미지를 더 또렷하게 노출할 수 있다. Front Wall(프런트 월) 1기와 좌우 각 7개의 Wing Wall(윙 월) 등 총 15기의 미디어가 펼쳐지는 형태로 설계됐다. 별도의 휴식 공간과 결합해 방문자들의 공간 체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미디어 노출 효과가 커 많은 광고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S-LIVE에서는 뉴진스 미니2집 'Get UP'의 발매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영상과 미공개 컷 5종을 전시한다. 중앙의 Front Wall에서는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 영상이 노출되고, 좌우의 Wing Wall 개별 기둥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뉴진스 멤버들의 이미지 컷이 독점으로 송출된다. 

CGV는 뉴진스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의 미디어플랫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S-LIVE 뉴진스 미공개 컷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CGV의 미디어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관계자는 "앞으로도 콘텐츠와 연계해 CGV가 보유한 다양한 미디어플랫폼에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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