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기열차' 스틸 컷 (사진=MAP/디믹스스튜디오)
영화 '괴기열차' 스틸 컷 (사진=MAP/디믹스스튜디오)

[월요신문=정채윤 기자]제작사 MAP/디믹스스튜디오는 배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공포 영화 '괴기열차'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괴기열차'는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얻기 위해 괴기한 소문의 근원지인 지하철 광림역을 취재하며 맞닥뜨리게 된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호러 미스터리 영화다. 2023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괴기열차' 스틸 컷 (사진=MAP/디믹스스튜디오)
영화 '괴기열차' 스틸 컷 (사진=MAP/디믹스스튜디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되는 대표 인기 부문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괴기열차'는 탁세웅 감독만의 독보적 연출과 함께 과몰입을 유발하는 현실 밀착 공포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섬세한 관찰력으로 캐릭터를 집어삼키는 대세 배우 주현영이 실화 베이스 공포 소재를 찾기 위해 광림역에 취재를 나선 '다경'으로 분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부문 공식 초청을 알리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영화 '괴기열차'는 2025년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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