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매 원형 조리개로 아름다운 보케 제공은 물론, 초고속·초정밀 AF 성능 탑재
특수 렌즈 4매 탑재로 이미지 가장자리까지 우수한 해상력 제공
642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 높여…사진은 물론 영상 촬영에도 강점

사진=소니코리아
사진=소니코리아

[월요신문=주윤성 기자]소니코리아가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G 마스터 경량 단렌즈 'FE 85mm F1.4 GM II(SEL85F14GM2)'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SEL85F14GM의 2세대 모델로, 더욱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 뛰어난 해상력과 보케 성능을 갖췄으며, 직경 77mm, 지름 84.7mm, 길이 107.3mm, 무게는 642g으로 경량화 했다. 전작 대비 무게는 약 20% 더 가벼워지고, 부피는 13%가 줄었다.

SEL85F14GM2는 XA 렌즈 2매와 ED 렌즈 2매를 탑재해 색수차를 억제하며, 이미지 가장자리까지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11매 원형 조리개로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구현하며, 소니의 독자적인 나노 AR 코팅 II 기술이 플레어와 고스팅을 억제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XD 리니어 모터 2개를 탑재해 빠르고 정밀한 AF 성능을 제공하며, 최신 카메라 본체의 속도 이점을 극대화했다. 특히 A9 III와 같은 고속 연속 촬영에서도 뛰어난 추적 성능을 발휘하며, 영상 촬영에서도 포커스 브리딩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SEL85F14GM2는 방진방적 설계와 불소 코팅을 적용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렌즈 전면에는 불소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표면의 지문, 먼지, 기름, 기타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방진방적 설계로 까다로운 야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2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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