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랩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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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주윤성 기자]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첫 번째 서버 이전을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롬의 서버 이전은 가장 최근에 오픈된 켄타우스와 베른을 제외한 모든 서버로 캐릭터 혹은 길드 이전이 가능하며, 이동할 서버의 수용 인원이 초과된 경우 프리미엄 서버 이전 기능을 통해 이전할 수 있다.

캐릭터 서버 이전은 65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며 이전 조건에 따라 재화 및 코스튬, 가디언 그리고 장비 등의 아이템도 이동된다. 길드 서버 이전의 경우 이전 조건을 충족한 길드와 길드장 캐릭터가 함께 이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버 이전은 5일에 시작돼 11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전이 가능하다. 첫 번째 서버 이전인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 시간 내에 진행되며, 추후 안정성 검증을 통해 휴일을 포함한 24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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