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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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이승주 기자]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남편이자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이 지인들과 새벽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 소재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새벽 6시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해당 주점 주인은 주점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아침 6시입니다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누리꾼들은 황재균이 지인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진 속 황재균의 테이블에는 여성도 있던 것으로 보여진다.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모습이 포착되자, 지연과의 불화설이 재등장했다.

앞서 지난 6월,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지연과 황재균은 이혼설에 침묵했다. 다만,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입장이 전해진 이후 지연은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연이 유튜브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이혼설은 일단락됐으나,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가 목격되면서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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