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볼뉴머 현장 행사에서 볼뉴머 게임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 모습. (사진=클래시스)
클래시스 볼뉴머 현장 행사에서 볼뉴머 게임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 모습. (사진=클래시스)

[월요신문=정채윤 기자]클래시스가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대규모 현장 행사를 개최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플랫폼 기업 클래시스는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고주파 장비인 볼뉴머를 알리기 위한 대형 팝업 부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지가 높은 슈링크 명성을 바탕으로 클래시스 볼뉴머 브랜드의 빠른 인지도 확산과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소비자의 주체적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K-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주요 고객인 의료진이나 병의원 관계자에 집중하는 기존 미용 의료기기 마케팅 관행을 벗어난 획기적 시도다.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인 뉴미(NEW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면 행사에는 1일 유동인구가 15만 명을 넘는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된다. 볼뉴머 레드의 인상적인 장식과 볼뉴머의 특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부스에서 현장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포토존, 게임 등으로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일반 소비자들에게 볼뉴머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행사 입소문을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도 다수 초대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삼성역에 볼뉴머 옥외 광고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볼뉴머와 클래시스의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국내 미용 의료 시장은 의료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클래시스 혁신 기술이 압축된 볼뉴머의 누적 판매량이 이미 출시 2년 만에 1000대를 넘어선 만큼 소비자 대상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장 자체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