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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월요신문=정채윤 기자]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이하 불리)는 미니 향수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LE TRIO ODORIFERANT)'을 한국에서 선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3종으로 구성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이다. 리켄 데코스, 이리 드 말트, 앙브르 드 마다가스카르 등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11종 중 세 가지 향을 선택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몰타, 마다가스카르 등 세계 각지의 느낌을 담고 있는 불리만의 다양한 향을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다. 향수병의 용량은 10ml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부담 없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돼 더욱 특별하다. 불리가 지난해 선보인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6종 미니 향수로 구성된 '라 씨젠느 퍼퓨메'는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올해 6월 불리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6종 미니 향수 컬렉션이 출시됐으며,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글로벌 출시 이전에 국내에서 먼저 공개됐다.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고객이 원하는 향 3종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향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격 부담을 낮춰 더 많은 고객들이 불리의 향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F 불리 관계자는 "불리의 미니 용량 향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국내 고객들이 가장 먼저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전보다 콤팩트해진 구성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향을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이 불리를 통해 해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지난 8월 14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공개됐으며 이후 LF몰,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8월 21일에 진행된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는 불리의 베스트 향으로 구성된 세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오늘부터는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청담 부띠크', 백화점 전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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