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 종료 후, 사인 중인 베로 발리 몬차 테일러 에이브릴. 사진=대방건설
8일 경기 종료 후, 사인 중인 베로 발리 몬차 테일러 에이브릴. 사진=대방건설

[월요신문=김지원 기자]대방건설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공동 주최해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ey Monza)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한항공 점보스(7일)와 팀 KOVO 올스타(8일)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배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대방건설은 메인 스폰서로서 팀 KOVO 올스타 유니폼에 로고를 새기고, 경기장 A보드와 동영상 광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대방건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경기 중 테크니컬 타임 아웃 시간에는 팬들을 위한 퀴즈 이벤트와 상품 증정 행사를 마련해 관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경기장 내 홍보 부스를 통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분양 정보를 제공하며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수많은 팬들이 대방건설 부스를 방문해 직접적인 브랜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한항공 점보스, 팀 KOVO 올스타, 베로 발리 몬차 팀이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에 감사드리며, 이번 슈퍼매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배구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양국 간 스포츠 문화 교류의 지평이 넓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방건설은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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